대구 서구, 자살 예방 주간 맞아'생명 사랑 릴레이 캠페인' 개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청 강연회도 병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1:05:39

▲ 대구 서구청
[뉴스앤톡] 대구 서구는 자살 예방 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동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아보고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동 상담, 걷기대회, 작은 음악회 등 친숙한 프로그램을 하나로 연계해 마련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9월 7일 두류역사 내에서 자살 예방 관련 전시회와 심리 검진 및 이동 상담을 시작으로, 9월 9일 퀸스로드 그린웨이에서 생명 사랑 걷기와 마음 건강 신호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 점검과 생명 존중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어 9월 11일 원대로 북카페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심리 검진을 진행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명 존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9월 16일 오후 3시 서구보건소 4층 보건 교육장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강연회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경식 강사가 초청되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영희 보건소장은“이번 '생명 사랑 릴레이 캠페인'이 주민들이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주변의 소중한 사람에게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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