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극복 ‘무더위쉼터’ 안전점검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7 11:15:23
[뉴스앤톡]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구포3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계숙)과 함께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곳과 야외공원 2곳 등을 포함한 총 17개소이며, 구포3동 자율방재단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구포3동은 8월 6일 현재까지 쉼터 10개소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남은 7개소도 오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운영 상태,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홍보물 비치도 병행했다. 아울러 방재단원들은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생수와 비타민 음료를 전달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진행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과 30일 진행한 예찰에서는 일부 경로당의 시설물과 에어컨 실외기 등 보수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했으며, 구청 관련 부서에 즉시 정비를 요청해 신속히 개선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계숙 구포3동 자율방재단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꼼꼼한 확인과 예찰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 구포3동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쉼터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장 중심의 예찰과 대응 홍보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