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보리보리 쌀 어린이 논농사 체험' 벼 생육 관찰 진행
도담골호반마을서 벼 생육 관찰, 감자캐기 체험으로 농업의 소중함 배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3 11:15:30
[뉴스앤톡] 공주시는 지난 31일 도담골호반마을에서 유아 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인 ‘보리보리 쌀 어린이 논농사 체험 프로젝트’의 두 번째 회차로 벼 생육 관찰 및 감자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꿈의 프리스쿨 어린이집 원아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지난 5월 직접 심은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감자를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은 논에서 자라는 벼의 생육 상태를 살펴보고 농작물의 성장 과정을 배우는 활동과 감자 수확 체험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농촌의 계절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직접 보고, 만지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농촌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생육 관찰 체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3차 벼 생육 관찰, 10~11월에는 벼베기와 수확 체험이 진행될 예정으로, 아이들이 벼의 성장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연간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에게 농업의 소중함과 자연의 가치를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는 한편, 체험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광희 지역활력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농업과 자연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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