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로 5월의 따뜻한 봄기운 전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1 11:20:02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지난 7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중인 특화사업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잔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생활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방문단은 관내 카페인 ‘지동슈퍼(대표 한경진)’에서 정성껏 후원한 생신 케이크와 함께 환절기 건강을 기원하는 건강보조식품을 어르신께 전달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다정한 말벗이 되어드렸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5월이라 다들 가족과 보내는 시기에 혼자 지내다 보니 유독 적적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축하해 주니, 굳게 닫혔던 마음마저 봄눈 녹듯 녹는 기분이다”라며 “덕분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따뜻하고 소중한 봄날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지숙 지동장은 “화창한 5월의 봄날, 어르신께 웃음꽃을 피워드리고 무탈하신 모습을 직접 뵐 수 있어 무척 다행스럽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수시로 챙기고, 언제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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