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혼자라는 절망에서 함께라는 희망으로'…위기가구 구하기 위해 민·관 뭉쳤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1 11:15:11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혼자라는 절망에서 함께라는 희망으로'…위기가구 구하기 위해 민·관 뭉쳤다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27일,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고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극심한 생활고로 인해 심각한 자살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두 명의 사례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첫 번째 대상자는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에서 우울감과 자살 위험성이 크게 높아진 상태였다. 또 다른 대상자 역시 갑작스러운 신체 건강 악화와 소득 상실이라는 경제적 위기 속에서 자살 사고를 겪고 있었다.

이에 각 기관의 전문가들은 머리를 맞대고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공적 지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을 연계한 지원,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 그리고 건강 회복을 위한 의료 서비스 연계까지 맞춤형 해결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공적 제도의 테두리 밖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돕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수원시 내 우수한 전문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든든한 울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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