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후관리 철저
양현모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4-01-24 11:15:04
▲ 부평구노인복지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후관리 철저
[뉴스앤톡]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종결 대상자 중 자원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했던 생활지원사가 방문과 상담을 통해 건강, 정신, 사회활동 등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사후관리는, 서비스 불필요와 장기요양 등급판정 등 서비스 이용이 종결되고 타 서비스를 받고 있으나 대상자의 기능이 악화되는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6개월 동안 관리를 진행하는 제도다.
이희경 사회복지사는 “종결자 사후관리를 통해 정서적인 소외감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원활한 서비스 이용과 적응 실태를 모니터링한 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후관리 모니터링 결과 대상자가 일정한 돌봄이 필요한 경우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실시해 심리적, 정서적 소외감을 감소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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