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전국 1위

53.80%로 전국 평균 28.93%보다 24.87%p 높아…구민 참여로 이뤄낸 성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1:20:31

▲ 영종구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전국 1위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영종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 비대면 디지털 조사 참여율 53.8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참여율이다.

이번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올해 7월 20일부터 9월 7일까지 모바일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종구에서는 조사 대상자 13만 7,047명 가운데 7만 3,737명이 참여해 53.80%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특히 영종구의 참여율은 전국 평균 28.93%보다 24.87%p 높았으며, 인천시 전체 평균 35%보다도 18.80%p 높은 수준​이다.

또한 2위를 기록한 과천시의 51.92%보다 1.88%p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홈페이지, SNS 등) △현수막·포스터 △문자메시지 △고령층·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팸플릿 배포 등으로 조사 방법을 적극 안내·홍보하는 등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하도록 적극 힘썼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는 통장의 방문 조사 없이 모바일을 통해 주민등록 주소지 거주 여부 확인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국 1위는 무엇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구민들과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준 통장의 관심과 협조가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전국 1위라는 성과는 주민등록 비대면 사실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각종 행정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통장의 방문 조사 기간은 올해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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