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립 폰박물관 과학전시 개막 3주만에 관람객 3천명 돌파

시원한 박물관에서 즐기는 과학 체험으로 여름방학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6 11:20:43

▲ 관람 체험 모습
[뉴스앤톡]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의 여름방학 과학전시‘소리에서 신호까지 전화기 과학’이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개막한 전시는 전화기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체험형 전시다. 소리가 만들어지고, 전달되고, 신호로 바뀌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개막 3주 만인 8월 2일 기준 누적 관람객은 3,200명을 넘어섰다.

전시는 소리의 발생·전달·전환 3개 섹션으로 구성됐고,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9가지 과학 체험 미션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며 ‘소리 마스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놀이하듯 과학 원리를 배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들은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했다.”, “무더운 여름방학에 시원한 실내에서 교육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과천과학관의 ‘Sci-POP(싸이팝) 이동형 과학체험 전시물 무상임대 사업’과 협력해 우수한 과학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박물관에서 특별한 과학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과학전시‘소리에서 신호까지 전화기 과학’은 8월 23일까지 폰박물관 2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한편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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