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원예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1 11:15:22
[뉴스앤톡]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으로 치유하는 ‘나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와 스마트폰 사용, 일상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만성적인 긴장 상태에 놓인 현대인들이 야외 정원에서 자연과 함께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삶의 활력과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 2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된다. 장소는 더 베롱정원(서귀포시 서리오름로 213)이며, 전문 치유농업사 김도희 강사가 진행한다.
5회기는 ▲생명의 근원인 흙을 만지며 관계 맺기 ▲마음의 씨앗 심기 ▲식물의 색과 나의 감정 만나기 ▲바람을 통해 내 마음 살펴보기 ▲꽃과 함께 지금의 행복 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정원 산책과 호흡 테라피, 식물 가꾸기, 씨앗 파종, 꽃물 들이기, 명상 등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천천히 돌보도록 돕는다.
대상은 서귀포시민 30~50대이며, 정원활동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싶은 시민 등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기란 서귀포보건소장은 “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일상의 긴장을 내려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의 회복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9월 22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 및 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5회기가 연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전체 일정을 확인한 후 5회기 모두 참석 가능한 경우 신청해야 하며, 문의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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