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 투어 성료…SNS 통해 일본 현지 홍보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 10명 초청…2박 3일간 삼척의 해양·동굴·문화·미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 체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9 11:20:24

▲ 일본관광 크리에이터 투어
[뉴스앤톡]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2026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 삼척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관광객에게 삼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SNS 콘텐츠를 통해 일본 관광시장 내 삼척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여 향후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와 동행자를 포함해 총 15명이 참여했다. 일정은 2박 3일간 공통·개별 코스로 나눠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은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며 각자의 콘텐츠 특성에 맞는 사진과 영상을 담았다.

첫째 날에는 삼척 도착 후 해가사의 터와 삼척해변 일원을 찾아 삼척의 해안경관과 지역 먹거리를 중심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둘째 날에는 참여자의 콘텐츠 성향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해양·액티비티, 내륙관광, 남부권 해안·문화 코스를 각각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삼척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하이원추추파크, 수로부인헌화공원, 부남해변, 장호항 스노클링 등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고 둘러보며 삼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각자의 시선으로 콘텐츠에 담았다.

마지막 날에는 삼척활기치유의숲과 삼척중앙시장, 성내동성당, 죽서루, 해안권 관광지를 방문해 삼척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정해진 관광지를 단순히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가 일반 관광객과 유사한 방식으로 관광지와 지역 음식점, 체험시설을 이용하도록 구성했다. 촬영 방식 역시 획일적으로 정하지 않고 각자의 여행 스타일과 구독자 특성을 살린 콘텐츠가 자연스럽게 제작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였다.

참여 크리에이터들은 투어에서 경험한 삼척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이용자에게 삼척의 관광정보와 실제 여행코스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유재현 사무국장은 “지난 4월 K-관광로드쇼 오사카에서 삼척 관광 홍보활동을 펼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관광 크리에이터를 직접 초청해 삼척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번 투어를 계기로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보고 느낀

삼척의 매력이 각자의 시선으로 일본 현지에 자연스럽게 소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을 재방문하는 일본 관광객이 실제로 삼척을 찾고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 콘텐츠와 여행코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삼척의 해외 관광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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