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서예비엔날레 ‘전원 입상’

서예교실 통해 실력 쌓아 23일 입상작 전시 예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1:15:36

▲ 완주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서예비엔날레 ‘전원 입상’
[뉴스앤톡]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 러닝크루 ‘서예교실’ 참여 청소년 3명이 ‘2026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 공모전’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윤수정(이서초 6)·최은우(이서초 3) 학생이 동상을, 최은서(이서초 5) 학생이 특선을 각각 차지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서예교실에서 갈고닦은 붓글씨 솜씨를 마음껏 발휘해 정성껏 작품을 완성했으며, 출품자 전원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결실을 맺었다.

입상작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공모전 전시에 걸려 관람객들에게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량을 널리 알렸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 서예교실은 청소년 지역 프로젝트 ‘동네방네 해피투게더’의 하나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찾아 배우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부터 이어온 이 강좌는 올해 청소년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에 걸쳐 열렸으며, 참여 청소년들은 집중력을 기르고 바른 글씨를 익히며 자신감을 쌓았다.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3일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이 그린(Green) 이서’ 행사장에 이번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하고, 입상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축하 자리를 마련한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이번 무대에서 지역 주민들과 배움의 성과를 나누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꾸준히 이어온 서예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작품을 완성하고 공모전 입상이라는 결실까지 거둬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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