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환경 살리는 ‘공동주택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8 11:15:17
[뉴스앤톡] 부산 동구는 가정 내 방치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량 베스티움 센트럴베이를 비롯해 두산위브포세이돈Ⅱ, 범양레우스,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등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구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전용 수거함을 각 단지에 보급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주로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서만 배출할 수 있어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공동주택 내 수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율과 분리배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수거함은 각 공동주택마다 지정된 관리인이 자체적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며, 수거된 폐의약품은 시니어클럽 및 구청의 수거 연계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될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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