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독감 유행 주의보에 예방접종 실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1:20:39

▲ 코로나19 동시접종 포스터
[뉴스앤톡] 논산시는 질병관리청의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예방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국가예방접종사업대상자들에게 무료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감소로 보건기관의 예방접종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 만큼, 시민들에게 가까운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독감예방접종 대상자인 14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2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9월 21일부터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2회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경우 등에 해당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접종 초기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이 진행된다.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은 동시에 접종할 수 있으며, 연령별 접종 시작일은 ▲75세 이상 10월 6일 ▲70~74세 10월 12일 ▲65세 이상부터는 10월 15일이후 언제든지 접종 가능하다.

독감 예방접종은 감염에 따른 중증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고령자, 임신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시민은 대상별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건강보험증, 임신부는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논산시는 자체 사업으로 논산시민 중 15~64세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에 대한 독감예방접종도 지원한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15일부터, 보건소·보건진료소는 11월 9일부터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접종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감염병관리과 감염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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