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정례회의 개최

주민자치센터 등 현안 논의…회의 후 합동분향소 방문 희생자 애도

김정희

wjdfnfl0811@naver.com | 2022-11-03 11:15:14

▲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11월 정례회의 개최
[뉴스앤톡]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 연수구청 별관 2층 바다홀에 모여 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한 1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연수구는 지방분권법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제1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회장으로 구성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내 주민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 기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동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 동 프로그램 수강료 등 권역별 기준안에 관한 사항과 2023년도 주민자치회·주민자치센터 예산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김영채 회장은 “2022년 각 동 주민자치 관련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2023년에도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위해 각 동 주민자치회와 구가 협력하여 주민화합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참석한 주민자치회 회장 모두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며 안타깝게 숨진 희생자를 애도하며 깊은 슬픔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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