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AI, 이제는 실행이다-성남기업성장포럼, 도입 로드맵 제시
성남산업진흥원, 정책·현장·지원사업 잇는 'AI 실행 플랫폼'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1:20:28
[뉴스앤톡]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9월 17일 성남산업진흥원에서 '2026년 제2회 성남기업성장포럼'을 개최하고, 기업이 바로 실행할 수 있는 AI 도입 방법과 비용,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정부의 AI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6월 개최된 1회 포럼(기술 기반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이은 두 번째 순서로, 성남기업성장포럼이 중소·벤처기업의 스케일업 전략과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을 연계하는 성남시 대표 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회차는 특히 'AI 도입'을 주제로 삼아, 아직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부터 이미 현장에 적용 중인 기업까지 실질적인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포럼에는 기업 임직원 15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남기업성장포럼이 지역 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대표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AI 지원정책과 실행방안' 세션에서는 최재식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이 정부의 AI 정책 비전과 기업 지원 방향을 소개했다.
이어 김병석 포스코DX 상무는 'AI 직원과 함께 일하는 자율 기업의 시작'을 주제로 실제 업무 자동화 및 조직혁신 사례를 공유했고, 현영환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AI 도입 분야별 비용과 효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해 참석 기업들의 실질적인 도입 의사결정을 도왔다.
'AI 도입 지원사업 소개 및 상담' 세션에서는 실무 지원기관들이 직접 나서 분야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이재현 선임연구원은 제조AI특화 지원사업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일준 팀장은 AI 통합바우처 지원사업을 각각 발표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지민 주임은 혁신 소상공인 AI 활용 지원사업을 안내해 소상공인의 AI 활용 확대를 지원했다.
세션 이후에는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돼, 정책 설명에 그치지 않고 기업별 맞춤 실행 방안까지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성과로 보답하는 플랫폼 되겠다"
이주연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정책과 현장, 앞서 도입한 기업의 경험과 이제 막 고민을 시작한 기업, 그리고 필요한 지원사업과 실제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말이 아닌 눈에 보이는 성과로 기업 여러분께 보답하고, 기업의 성장을 서로 이어주는 신뢰 받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부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을 통해 인공지능을 새로운 국가 성장엔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힌 만큼, 이제는 규모와 업종에 관계없이 지역 기업들도 AI 도입에 나서야 할 때"라며 "성남시는 기업지원 유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시 기업들의 AI 전환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성남시 AI혁신국 차광승 국장, 카이스트 AI대학원 정송 원장, 성남문화재단 윤정국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용태 경기동부지부장, 신용보증기금 한기황 성남지점장, 신용보증기금 송영건 판교스타트업지점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정혜 성남센터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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