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위험성 평가 실시
김정희
wjdfnfl0811@naver.com | 2022-10-19 11:20:06
▲ 인천 동구청 전경
[뉴스앤톡] 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센터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결정 후 감소대책을 수립해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평가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으며, 동구청 안전관리과의 협조로 동구노인개발센터, 실버택배, 시니어카페 등 센터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양미희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잠재된 위험성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위험성 평가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대재해 예방과 생산성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근무 만족도도 높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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