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치매안심마을, '우리동 기억지킴이 날' 추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 실시
양현모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3-03-28 11:15:02
▲ 영통구청
[뉴스앤톡]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우리동 기억지킴이 날’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 기억지킴이 날’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하여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CIST)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1차 검진을 진행했으며 치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과 신체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전문가가 치매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은 혈압 및 혈당 측정, 기초건강 및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이번 검진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라며 치매안심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 동 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조기발견 및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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