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군내면 어르신 7명의 삶을 담은 '나의 인생그림책' 출간기념회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8 11:20:25
[뉴스앤톡]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7일 직두1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7명의 '나의 인생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과 소중한 기억을 한 권의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군내면행복마을관리소가 협력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가족과 고향, 일상의 행복 등 기억에 남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인생그림책 작가’가 됐다. 출간기념회에서는 완성된 그림책과 프로그램 참여 작품을 전시하고, 작가들이 직접 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오니 신기하고 기쁘다”며, “가족들에게도 보여주고 오래 간직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살아온 시간과 평범한 일상의 기억이 한 권의 소중한 그림책으로 완성됐다”며 “이번 출간이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경험을 존중하고, 주민 간 관계 형성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