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청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대상 영예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0 11:05:37
[뉴스앤톡] 서귀포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산림청의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는 가로수 관련 신규 정책과 사업, 기존 정책의 개선 또는 획기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민참여형 실명제와 가로수 수간주사로 가로수 관리 혁신’을 주제로 응모하여 전국 지자체중 최고의 행정 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공모에서 서귀포시는 QR코드 기반의 시민참여형 가로수 실명제를 도입해 가로수 고유번호 부여, 수종‧관리이력 확인 및 민원처리 양방향 소통 채널을 구축한 점과 기존 약제 살포 방식을 친환경 수간주사 방식으로 전환해 환경오염 최소화, 적기방제, 약효 지속성(최대 3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귀포시는 5월 공모 신청 이후, 전국 지자체가 경쟁한 1차 서면 심사를 3위로 통과하며 8개 지자체가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으며,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7년부터 가로수 실명제와 친환경 수간주사 사업을 연차적으로 관내 전체 가로수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과 친환경 관리방식 도입이라는 지속가능한 혁신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건강한 가로수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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