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예술회관 8월 문화가 있는 날’ 전주시립국악단과 함께 국악으로 여는 특별한 아침

전주시립국악단, 오는 27일 덕진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공연 펼칠 예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0 11:05:40

▲ 포스터
[뉴스앤톡]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덕진예술회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향유 享有; 모두의 아침’ 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아침과 함께 국악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창작국악을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부담 없이 우리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은 이준호 작곡의 ‘판놀음Ⅱ’​을 시작으로, 만화영화의 익숙한 선율을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만화영화 연곡’, 전주의 흥과 멋을 담은 ‘한바탕 전주!’, 국악관현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입춤을 위한 국악관현악 허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시립국악단은 또 노래와 국악관현악이 함께하는 ‘동네 한 바퀴’​와 춘향가의 대표적인 대목을 친숙하게 풀어낸 ‘사랑가’​를 선보이고, 마지막 무대는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와 관련 덕진예술회관은 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전주시립예술단 등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편안하게 접하고 국악의 흥과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향유 享有; 모두의 아침’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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