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 ‘감귤 탁본 테라코타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9 11:05:32

▲ ‘감귤 탁본 테라코타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
[뉴스앤톡]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8월 8일과 15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태·예술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감귤 탁본 테라코타 액자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대표 작물인 감귤의 생태적 특징을 직접 관찰하고 아이들이 흥미롭게 도예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회차에 걸쳐 초등학생 36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계감귤전시관에서 다양한 감귤나무를 직접 관찰하고 향을 맡으며 생태일지를 작성했다. 이어 문화공유공간 월라로 이동해 채취한 자연물을 흙판에 찍어내는 탁본 테라코타 액자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 전원이 만족(매우 만족 89%, 만족 8%, 조금 만족 3%)을 표해 박물관 특화 융합 교육으로서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충족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아동과 학부모들은 “박물관의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체험이었다”며 지속적인 운영과 유사 프로그램의 확대를 요청했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감귤박물관만의 정체성이 담긴 생태·예술 융합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박물관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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