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로마드협동조합, 청년 체류형 프로그램 ‘현남생활’ 새 시즌 ‘AI 내일 바꿈’ 참가자 모집
‘일과 배움’ 접목한 실무형 AI 교육 및 양양 로컬 힐링 프로그램 동시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5 11:10:34
[뉴스앤톡]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고 로마드협동조합이 시행하는 청년 체류형 로컬 프로그램 ‘양양 바들바들 현남생활’이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접목한 새 시즌 ‘AI 내일바꿈’으로 참가자를 맞이한다.
‘현남생활’은 청년 생활인구가 양양군 현남면에 머물며 지역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하고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5개 기수를 운영하며 누적 100명이 참여, 평균 경쟁률 5.5대 1과 95%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실제 정착 사례까지 이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실무 중심의 AI 교육이다. AI 초보자를 위한 기초 과정부터 보고서, 이메일, 데이터 정리, 사업계획 작성 등 참가자의 실제 일상과 업무를 활용한 실전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외에도 죽도해변 서핑 강습, 바다 요가·명상, 러닝 등 현남면의 자연을 만끽하는 힐링 프로그램과 현지 정착 주민들의 생생한 조언을 듣는 ‘로컬 멘토투어’가 함께 마련된다.
이번 시즌은 청년이 지역에 머무는 이유를 ‘쉼’에서 ‘일과 배움’으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합은 이번 기수에서 다진 AI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후속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참가 일정은 1기(9월 3일~6일)와 2기(9월 10일~13일)로 나뉘어 3박 4일간 진행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30일 자정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8월 31일에 개별 안내된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 이건섭 센터장은 “청년들이 양양에 머물며 배우고, 이곳에서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마드협동조합 장래홍 이사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일’과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시간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여기서 맺어진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다음 단계도 지속해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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