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의 장 마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1:10:45

▲ 제주시청
[뉴스앤톡] 제주시는 9월 4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여성단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되며,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이날 기념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부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 양성평등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오라여성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에 이어 제주여성상담소 성인권센터 백명주 강사가 ‘성평등,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일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평등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희 여성가족과장은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성평등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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