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6년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군민강사 모집… 숨은 재능 펼칠 지역 인재 찾는다

자격증․경력 없어도 가능 … 내달 10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1:05:14

▲ 2026년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군민강사 모집
[뉴스앤톡] 양양군이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경험을 가진 신규 강사를 발굴하고 군민에게 다채로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저 2026년 '나도 학습서핑 강사다' 프로그램 참여 강사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강사 자격이나 강의 경력이 없어도 자신만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군민과 나누고 싶은 징겨 인재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양군에 거주하거나 관내를 생활·활동 기반으로 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 자격증이나 강의 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단, 최근 2년 이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경력이 있는 강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성인진로교육 등 평생교육 7개 영역이다.

미술·공예·음악 등의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해 건강·생활, 취·창업, 디지털·AI, 외국어, 지역문화·관광 등 군민의 평생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으나, 정치·상업·종교적 목적의 프로그램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양군은 심사를 거쳐 10개 프로그램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강좌별 5회 이상 10회 이내, 회당 2시간 내외로 운영된다.

선정된 강사에게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사수당 지급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별 최대 120만 원 범위 내에서 강사료가 지원된다.

아울러 수강생 모집과 홍보, 교육장소 협의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도 함께 제공되며, 재료비나 교재비 등 개인에게 귀속되는 비용은 수강생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을 구비해 이메일 또는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강사의 강의계획의 충실성,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 군민 학습수요와 공공성,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17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양양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로운 분야의 강좌를 발굴하고, 군민이 가진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선순환형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성과와 수강생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향후 평생학습관과 읍·면 평생학습센터의 정규 과정 편성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규린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인재들이 적극 참여해 새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군민의 재능이 지역 중심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신규 강사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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