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노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1억 1,700만 원 부과
노후 경유 자동차 1,596대 대상, 오는 30일까지 납부 당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11:05:39
[뉴스앤톡] 인천시 영종구는 2026년 6월 30일 기준 관내 등록 노후 경유 차량 1,596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 1,7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되는 법정부담금이다. 매년 3·9월에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전액 환경개선 사업의 투자 재원으로 활용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 자동차로, 유로5, 유로6 및 저공해차량 등은 면제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다.
해당 기간 중 신규등록이나 폐차·명의이전 등의 사유가 발생했을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日割) 계산해 부과가 이뤄진다. 따라서 차량 처분 이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납부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9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은행 현금 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 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인천이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기간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붙고, 추후 자동차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
영종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면서 “가급적 기간 내 납부해 불이익을 받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영종구에서도 관련 안내와 민원 상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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