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성평등한 정책의 첫걸음…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0 11:05:23

▲ 검단구, 성평등한 정책의 첫걸음…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뉴스앤톡] 인천 검단구는 지난 9일 검단구 의회동 의원간담회장에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 데 이어 ‘2026년 제1회 성별영향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정책에 학식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로, 검단구 개청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어진 첫 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정책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상과제 선정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양성평등 목표 달성과 지역 성평등 지수 향상을 위해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관련 사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청년지원 사업▲안전사업 등을 우선순위로 두고 대상 사업을 검토했다. 심의·의결을 거쳐 성별 특성에 따른 차별적 요소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들을 최종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

위원장은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모든 구민이 성별에 관계없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선정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관리해 검단구가 실질적인 성평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평영향평가는 법령과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 수립 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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