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 운영

책으로 잇는 우리, 도서관에서 만나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1:10:20

▲ 9월 독서의 달 행사 안내문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2026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제주도서관 본관과 서귀포·한수풀·송악·동녘·제남도서관 5개 분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제주도서관에서는 '지구 끝 온실'의 김초엽 작가 강연을 비롯해, 그림책 '너는 나의 모든 계절이야'를 주제로 한 그림책 버스킹과 마술&벌룬쇼를 운영한다. 또한 파손 도서 전시 ‘누가 이 책을 울렸을까’, 1960~1980년대 옛 간행물을 소개하는 ‘도서관의 아주 특별한 책장’과 도서관 재기증 도서 및 헌책을 나누는 ‘도서교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에서 찾은 가족의 빛, LED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나눔 도서를 받아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로 나누는 ‘책 나눔 데이’, 소원 카드를 작성·전시하는 ‘소원정원’을 운영한다. 독서퀴즈 ‘유 퀴즈, 북 퀴즈!’, 5권 이상 대출한 어린이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책 대출 데이’, 릴레이 필사 ‘함께하는 필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수풀도서관에서는 한수풀 인문학 특강으로 '긴긴밤'의 루리 작가 강연, 어린이 독서퀴즈, 학교지원사업과 연계한 청소년 소설 『비스킷』문장 전시회 및 필사 작품 전시, 양성평등 도서전시 등을 운영한다.

송악도서관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단풍나무를 만드는 ‘독서단풍 만들기’, ‘경계를 넘는 독서교실 AI그림책 만들기’ 참가자들의 인공지능(AI) 그림책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또한 전년도 잡지 무료 배부, 어린이 독서퀴즈,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대출 정지에서 누가 돌아왔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녘도서관에서는 버려진 책 페이지에서 단어를 고르고 지워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내는 ‘숨은 문장 찾기’, 독서 분위기를 더하는 ‘허브 스머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비밀책장 대출 및 설문 참여 시 방수북커버와 자석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제남도서관에서는 그림책 '면봉이라서'를 주제로 한지원 작가 강연과 그림책 활동지 나눔 및 원화 아트 프린트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추천 도서를 소개하면 미니 북라이트를 증정하는 ‘열매가 톡, 빛이 반짝’ 등을 운영한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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