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 보이스피싱 및 건강증진 교육
11개 읍·면 순회교육 마무리, 금융사기 대응부터 치매·심뇌혈관질환 예방까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3 11:05:39
[뉴스앤톡]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는 군민들의 안전한 소비생활과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보이스피싱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8일 서하면을 시작으로 군 전역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마지막 교육은 9월 18일 함양읍 한들거점센터 대회의실에서 함양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강증진 교육에서는 함양군보건소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비롯해 고혈압·당뇨병·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와 각종 금융·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거나 수사 기관과 금융 기관을 사칭하는 등 다양해지는 전화금융사기 수법과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를 받았을 때 전화를 끊고 관계 기관을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교육에 앞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화금융사기와 같은 사기 수법이 갈수록 교묘하고 지능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금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전화금융사기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한 소비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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