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전 세대가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7 11:10:32

▲ 논산시청
[뉴스앤톡] 논산시는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9월 7일부터 11일까지‘2026년 치매극복의 날’주간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 21일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국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7일에는 화지시장에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에는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화를 상영해(오후 12시 30분)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형극도 준비했다. 9일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공연을 통해 어르신의 달라진 행동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10일에는 쌘뽈여자중학교, 11일에는 기민중학교를 찾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치매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알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환자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행사가 환자와 가족이 일상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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