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본청 전입 공모 평가방식 전면 개편

직급별 맞춤형 평가방식 적용으로 공정성·객관성 강화… 내년 1일1일자부터 적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4 11:05:11

▲ 전북교육청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본청 전입 공개모집 평가방식을 전면 개편해 ‘공정성’과 ‘조직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전(全) 직급 면접 100%’라는 단일 정성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직급별로 평가방식을 다각화해 실무역량 중심의 선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중요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6급은 보고서평가 30%·경력평가 20%·면접평가 50%로, 7급은 경력평가 30%·면접평가 70%, 8급은 서류평가 30%·면접평가 70%로 진행한다.

그간 면접만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면서 실무역량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고, 직급별로 요구되는 역량을 검증할 수 있도록 평가방식을 다양하게 재구성한 것이다.

특히 6급과 7급은 ‘경력점수 피크제’를 도입해 직급별로 적정 경력을 갖춘 시점에 전입할 경우 최고 점수를 부여함으로써 기존 도교육청 근무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고자 했다.

또, 7급 실무자의 기관 근무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6급 전입 시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한 경우 가점도 부여한다.

개선된 평가 방식은 2027.1.1.자 전보대상자부터 적용한다.

천호성 교육감은 “도교육청 전입공모 평가방식 개선을 통해 공정성·객관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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