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문화재단, 제30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성료

인천의 미래 음악인재 23명, 열정의 본선 무대 펼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7 10:55:21

▲ 서해구문화재단, 제30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성료
[뉴스앤톡]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해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0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 본선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지역의 우수한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무대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2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선발된 23명의 학생이 본선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치열한 경연 결과, 인천송명초등학교 곽초희 학생이 전체 대상인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은 고등부 김민채 학생과 초등부 이다솔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본선 진출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직접 시상에 나선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수상 결과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준 오늘의 경험 자체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열 심사 위원장은 “본선 진출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테크닉과 음악적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특성을 잘 표현했다”라며 “앞으로 더욱 깊이 있는 해석과 자신만의 표현력을 발전시켜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평했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본선 진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경연 무대를 제공하고 우수 참가자를 발굴해 오며 지역 음악계 발전과 우수 음악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꾸준히 개최됐다.

올해 30회를 맞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학생 피아노 경연으로서의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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