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계명대, 손잡고 청년과 함께 지역의 미래 연다

관·학 협력 ‘ANCHOR’ 사업 본격 가동… 청년 553명, 36개 과제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1:00:24

▲ 달서구-계명대, 손잡고 청년과 함께 지역의 미래 연다
[뉴스앤톡] 대구 달서구와 계명대학교는 11일 계명대학교 신바우어관 덕영실에서 '달서 053 미래 청년 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하는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함께하자 달서청년’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청년 활동가와 지도교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자문교수 및 청년 활동가 임명장 수여, 청년과의 대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달서 053 미래 청년 활동가'는 달서구와 계명대학교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년들이 지역사회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전공과 역량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의 브랜드명이다.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총 36개 과제에 553명의 청년이 참여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30개 기관과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분야는 ▲환경·건강 ▲어르신·장애인 ▲청소년·다문화 등이며, 청년들의 전공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달서형 청년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도달현 계명대학교 학생부총장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청년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지역에는 실질적인 문제해결과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 활동가는 달서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달서구가 청년들이 머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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