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스페셜 발레 갈라 개최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를 발레로 만나는 특별한 갈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2 10:50:19
[뉴스앤톡]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 스페셜 발레 갈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문화향유 프로그램인 '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석 1만 원의 특별한 가격으로 수준 높은 발레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무대에는 한국 창작발레를 대표하는 M발레단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상징적 인물인 안중근 의사의 삶과 정신을 담아낸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여기에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발레 명작의 하이라이트를 함께 선보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창작발레 '안중근, 천국에서의 춤'은 안중근 의사의 인간적인 고뇌와 조국을 향한 신념, 희생정신을 무용 언어로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또한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에스메랄다' 등 세계 명작 발레의 대표 장면과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 고팍(Gopak)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이어져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과 창작발레의 예술성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무용 애호가는 물론 가족 단위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독립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재조명하는 동시에 세계 명작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며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