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오전 10시, 대구 전역서 추념 사이렌 울린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사이렌…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3 10:35:10

▲ 대구시청
[뉴스앤톡] 대구광역시는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린다.

대구시는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사이렌 84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또한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따른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 홈페이지와 민방위 경보사이렌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추념 사이렌임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6월 6일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현충일 추념 사이렌”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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