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 '1분쉼표, 마음의자 조성 사업' 완료 제막식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7-24 10:40:19
[뉴스앤톡]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1분쉼표 마음의자 조성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분쉼표 마음의자 조성 사업'은 무더위와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횡단보도 그늘막에 의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특히 횡단보도 신호 대기시간 중 보행 약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쁜 일상 속 주민들에게 짧지만 소중한 쉼표 같은 공간을 선물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우만1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단체가 함께 추진했다. 주민 22명으로 구성된 '마음의자 조성 주민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이끌었으며, 민·관·경 업무협약과 합동 현장 조사, 주민 선호도 조사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을 거쳐 창룡문사거리와 우만3단지상가 앞 등 2개소에 마음의자가 설치됐다.
이날 제막식은 축사 및 인사말씀, 마음의자 제작·설치 경과보고, 마음의자 제막, 기념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 내빈들이 마음의자를 덮고 있던 천을 직접 걷어내는 제막 퍼포먼스가 펼쳐지면서 주민들과 함께 사업 완료의 기쁨을 나누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추진단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마음의자가 무사히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명희 우만1동장은 “마음의자는 보행 약자를 위한 작은 배려에서 시작된 뜻깊은 사업”이라며 “설치된 마음의자가 오래도록 주민들의 쉼터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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