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인도네시아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ODA 사업 제5차 한-인니 공동작업반 회의 개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8 10:25:21
[뉴스앤톡]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월 12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인 “인도네시아 스마트시티용 친환경 전기버스 충전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제5차 한-인니 공동작업반 회의(JWGM, Joint Working Group Meeting)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서자바주 반둥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전기버스 기반 친환경 대중교통 및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설계·시공·운영 단계 전반에 걸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양국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동작업반 회의는 설계 통합 현황 및 시공계획, 배터리 공급 및 설치 계획 등 사업 전반의 기술 사항과 함께 인허가 정책 적용 방향 및 관련 일정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인프라 구축 단계로의 전환을 앞두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기술적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실무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서자바주 교통국 등 유관부처 관계자와 한국 측 감리 및 시공 관계자, 기후에너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서자바주 교통국장은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이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버스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제5차 JWGM은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시공 및 실행 단계로의 이행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인니 간 협력 체계를 보다 구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준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업 진행 상황 공유를 넘어, 실제 현장 적용을 앞둔 단계에서 기술적 세부 사항과 운영 체계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조율함으로써,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ODA 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인도네시아 현지 법규 검토, 유관기관 협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준비를 지속해 왔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장투입 및 인프라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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