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책정원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장애인도서관 공모사업 선정...오는 14일부터 11회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2 10:30:30

▲ 포스터
[뉴스앤톡] 광주 동구는 책정원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독서 경험 확대와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책정원도서관은 관내 복지시설인 행복재활원과 협력해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7월까지 총 11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를 통해 장애 유형과 수준에 적합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는 소중한 존재예요 ▲두근거리는 나의 꿈으로의 여행 ▲행복은 늘 가까이에 ▲서로 다름을 존중해요 ▲너에게 꽃처럼 예쁜 말을 주고 싶어 ▲감정의 주인은 나 ▲함께라서 더 좋아요 ▲나의 행복찾기 ▲나눔의 기쁨 ▲지구 환경 지킴이 ▲도서관 사서와의 만남 및 음악회 관람 등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