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보건소 “농번기에 미뤄놨던 암 검진, 잊지 말고 받으세요”
국가암검진 조기 참여 독려…취약계층 특수검진 병행으로 건강 사각지대 해소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2 10:30:28
[뉴스앤톡] 하동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국가암검진 조기 참여와 취약계층 특수검진 사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치료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연말에 몰리는 검진 수요를 분산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수검할 것을 군민들에게 권고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유방·간·폐·대장·자궁경부암 등 6대 암 검진이 진행된다.
국가암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검진 기관에서만 가능하며, 군민들은 공단 홈페이지 ‘건강iN’이나 모바일 앱 ‘더건강보험’을 통해 가까운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항목별 지정기관이 다를 수 있어 반드시 전화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아울러 보건소는 취약계층 특수검진 사업도 병행한다. 연중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 접수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 기능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등 6종이고, 1인당 일정 금액 한도 내에서 무료 지원한다.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납부자(직장가입자 12만 7500원 / 지역가입자 6만 원)이다.
신유정 하동군보건소장은 “농번기에는 바쁜 일상으로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지만, 연말에는 예약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지금 바로 검진을 받아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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