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면 지역 하나로마트 16개소 추가

면 지역 소비 여건 반영...농촌지역 주민 편의 향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1 10:25:26

▲ 논산시청
[뉴스앤톡] 논산시가 논산사랑상품권의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면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16개소를 일반발행 상품권 가맹점으로 확대 지정했다.

그동안 하나로마트에서는 정책발행 상품권(농어민수당,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등)만 사용할 수 있어 면 지역 주민들은 일반발행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부족해 신선식품과 생필품 구매 등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농촌지역 소비 여건을 반영해 주민들의 상품권 사용 여건을 개선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으며, 하나로마트가 일반발행 가맹점으로 지정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거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도 가능해졌다.

특히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명시된 가맹점 지정 요건 예외 규정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의 취지인 소상공인 보호와 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용처 확대를 추진했다.

일반발행 논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지정되는 지점은 ▲성동농협 하나로마트(본점·서부점·동부점) ▲광석농협 하나로마트(본점·천동지점) ▲노성농협 하나로마트(본점·장마루점) ▲상월농협 하나로마트(본점) ▲부적농협 하나로마트(본점·신교지점·외성지점) ▲논산계룡농협 하나로마트(벌곡지점·도산지점·가야곡지점) ▲양촌농협 하나로마트(본점·반곡지점) 등 총 16개소다.

단,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상업시설과 상설시장이 갖춰진 읍·동 지역과 연산면은 이번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확대 지정된 하나로마트는 일부 지점부터 순차적으로 일반발행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을 전환하고 있으며,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및 상품권 운영대행사와 협력하여 6월 둘째 주 내 전 지점 정상 운영을 목표로 시스템 정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논산사랑상품권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고려한 논산사랑상품권 운영을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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