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경찰서∙수원소방서와 지하차도 침수 대응 훈련
매여울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 작동 훈련…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 구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2 10:30:12
[뉴스앤톡]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매여울지하차도(동탄 방면)에서 실시된 지하차도 침수 대응 차량 진입 통제 훈련(FTX) 현장을 찾아 훈련 진행 상황과 재난 대응 과정을 살폈다.
수원영통경찰서 교통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장수석 구청장을 비롯해 구 안전건설과와 수원소방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도로 통제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하차도 침수 위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차량 진입 차단시설 작동, 교통 통제, 상황 전파 및 기관별 역할 수행 절차를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매여울지하차도 차량 진입 차단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침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는 초동 대응 과정과 기관 간 공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훈련 현장에서 “지하차도 침수는 짧은 시간 안에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신속한 통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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