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서비스원,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 실현’ 선언

설립 후 첫 전 직원 워크숍 앞으로 10년 발전 방향 담아 사서원 미션․비전 선포

양현모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3-06-21 10:30:16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발전 전략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 실현’을 선언했다.
[뉴스앤톡]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 10년을 준비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열고 기관 미션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 실현’을 선언하고 따뜻한 돌봄, 촘촘한 복지, 함께 여는 미래’를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사서원은 현 정부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전략에 발맞춰 인천 지역의 특징을 반영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여기에 사회서비스를 고도화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힘을 기울인다.

인천사서원은 미션 수립에 앞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회의를 수차례 마련해 의견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서별 전략 과제를 세워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우리가 선언한 ‘시민이 행복한 인천형 복지 실현’은 시민과 함께 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시민들이 모두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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