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성료
전국 중·고 농구 유망주들의 열전… 한국 농구 미래 밝히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2 10:30:27
[뉴스앤톡] 통영시는 지난 1일부터 10일간‘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겸‘제34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대표선발전’을 통영시 일원(통영체육관, 충무체육관,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체육관, 통영중학교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수원제일중과 봉의중이 맞붙어 83-48의 스코어로 수원제일중이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중부에서는 용산중이 삼선중을 82-66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회 마지막 날인 10일에 진행된 고등부 결승전에서는 여고부에서 숙명여고가 선일여고를 55-32로, 남고부에서는 경복고가 용산고를 83-45로 각각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총 90개 팀이 출전해 한국중고농구연맹 주관 대회 중 역대 최다팀을 기록한 만큼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속에 성공적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력 향상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무학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와 함께 대규모 선수단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를 통영으로 집결시킴으로써 숙박업소와 음식점,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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