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옛 교복 입고 서천갯벌로 떠나는 ‘청춘 한 바퀴’ 운영
11월 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40~70대 대상 세계유산 서천갯벌 체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6 10:25:24
[뉴스앤톡] 서천군은 세계유산 서천갯벌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 ‘서천갯벌 따라, 청춘 한 바퀴’를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갯벌, 장포리갯벌 등 서천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
‘서천갯벌 따라, 청춘 한 바퀴’는 40~70대 참가자들이 옛 교복을 입고 서천갯벌 곳곳을 둘러보며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갯벌과 함께 이어져 온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옛 교복 차림으로 서천갯벌의 풍경을 걸으며 세계자연유산의 생태적 가치와 지역 주민의 삶이 어우러진 갯벌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옛 교복 대여와 일부 체험비가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 상황과 일몰 시간 등에 따라 세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함께그린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을 개인의 추억과 지역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옛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서천갯벌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다양한 세대가 세계유산 서천갯벌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생태·문화자원을 연계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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