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실종 아동 찾기 홍보 활동 전개
주민 이용량이 많은 건축물 주차장 4개소 대상으로 실시
김정희
wjdfnfl0811@naver.com | 2022-11-30 10:30:47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실종 아동 찾기 홍보 활동 전개
[뉴스앤톡]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부터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를 통해 실종 아동 자료를 제공 받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평균 약 2만 명의 18세 미만 아동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종아동 및 장애인, 그 가족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아동권리보장원’의 협조를 받았으며, 공단이 관리 중인 부평구 관내 공공시설 중 매년 5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건축물 주차장 4개소에 실종 아동의 정보가 담겨있는 홍보물을 부착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 제공과 실종 아동이 따스한 가족 품으로 조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 공헌 차원에서 실종 아동 찾기 홍보 활동을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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