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수산초, 함께온 농어촌유학 특별프로그램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 운영
빙떡·쉰다리 만들며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를 배우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8 10:25:03
[뉴스앤톡] 제주도교육청 수산초등학교는는 16일 ‘함께온 농어촌유학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부모 연수 ‘제주 전통음식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제주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어촌유학 가정과 기존 재학생 가정이 함께 참여해 제주 지역의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 음료인 쉰다리와 향토 음식인 빙떡을 직접 만들어 보며 제주 선조들의 지혜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음식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유학 가정에게는 지역 문화를 경험하고 학교 공동체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한편 수산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마을생태학교) 운영과 연계해 농어촌유학 특별프로그램 ‘함께온’을 통해 유학생과 지역 학생, 보호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화 교장은 “제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보호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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