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 9명을 대상으로 열린 아버지 교실 운영
‘열린 아버지 교실’로 특별한 배움터를 열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01 10:25:14
[뉴스앤톡] 대전시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특수교육대상학생 아버지 9명을 대상으로 ‘열린 아버지 교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아버지 교실은 총 4회기로 운영되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자녀부터 중·고등학교, 전공과정 학생들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수교육대상자 아버지가 요구하는 자녀 양육 및 관련 정보 공유, 아버지의 가정 속 역할 재조명을 통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동료 상담, 스포츠 체험, 숲 힐링 체험, 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지난 30일에 시작된 아버지 교실은 첫 회기로 동료 상담이 실시됐으며,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전지부 고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아버지로서 장애 자녀 양육에 대해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파크골프 체험, 국립대전숲체원과 연계한 숲 힐링 체험 등이 실시될 예정이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한 놀이체험은 장애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버지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열린 아버지 교실에서 새로 배우게 된 자녀 양육 방법을 실천함으로써 가정에서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더욱 뜻깊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류재상 원장은 “열린 아버지 교실을 통해 장애 자녀를 키우는 데 필요한 아버지의 긍정적 정서와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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