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18일부터 신청·지급

지원 대상 시민 70%로 대폭 확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0:20:27

▲ 문경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18일부터 신청·지급
[뉴스앤톡] 문경시는 중동발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오는 5월 18일부터 접수·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지원에 이어, 물가 상승의 여파를 겪고 있는 일반 시민들까지 범위를 넓혀 폭넓은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차 지원 대상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70% 시민까지 대폭 확대됐으며,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이다.

지급된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며, 해당 기간이 경과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민들은 본인의 대상여부를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카드사 홈페이지, 앱,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에서 조회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로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 및 앱, ‘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불카드를 발급받거나 은행 방문을 통해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수령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시청과 각 읍면동에 전담 콜센터를 구축해 운영한다.

문경시는 대상자가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맞춤형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접수 현장의 혼잡을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신속하고 안정적인 지급 시스템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물가로 가계 지출이 늘어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신청을 완료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지원이 지역 소비를 유도해 침체된 민생 경제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