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방문구강관리’ 박차

재가 가구 대상 맞춤형 구강 보건 서비스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0:20:29

▲ ‘찾아가는 재가 노인·장애인 방문구강관리’
[뉴스앤톡] 거제시 보건소는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재가 노인·장애인 방문구강관리’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본격적인 운영의 포문을 연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재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밀착형 보건 서비스다.

이 사업은 치과 진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초기 계획에 따라 구강검진을 통해 개인별 구강 상태 평가로 일반군과 집중군으로 나누어 체계적인 구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는 주거 밀집 지역인 고현동과 상문동 일대의 재가 가구를 방문하여 다양한 구강 예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치과 공중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를 한 팀으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구강 상태를 면밀히 살핀 뒤 △개별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법 지도 △불소도포 및 구강 근력강화 및건조증 완화를 위한 입 체조 등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고 65세 이상의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순한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변화되는 구강 상태를 재점검하며 구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전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순차적으로 방문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재가 노인과 장애인분들이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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