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에너지 절약하고 지역화폐 받으세요"
전기·수도·도시가스 절감 시 인센티브 지급..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확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15 10:20:14
[뉴스앤톡] 논산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확대하기 위해‘2026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제도를 연중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포인트는 과거 1~2년간의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률에 따라 산정된다. 일반 가정은 전기 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할 경우 최대 1만 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수도와 도시가스도 각각 절감률에 따라 별도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상업시설의 경우 최대 6만 포인트까지 지급될 수 있다.
특히, 일정 수준 이상 절감을 지속하거나 평균 사용량 대비 절반 이하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1만 원 단위로 환산되어 ‘논산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에너지 절약으로 환경도 지키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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