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생활밀착형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확대 ‘기본사회 복지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10:20:36
[뉴스앤톡] 정선군은 혼자 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가 지역 맞춤형 생활밀착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으며 군민들이 체감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9기 군정 철학인 기본사회를 바탕으로 군민 누구나 나이와 소득, 가족 여건에 관계없이 통합돌봄과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도 이러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년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억 2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19건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을 줄이는 것은 물론 보호자의 시간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부터 진료 접수와 수납, 검사실 및 시술실 안내, 약 처방전 수령, 복약 지도, 진료 내용 보호자 전달까지 병원 이용 전 과정을 함께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령인구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병원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세심하게 해소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시간당 5,000원이며 30분 초과 시 1,500원이 추가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시간당 1,000원, 추가 30분당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병원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희망택시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조례 제정을 통해 수행기관에 차량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이동 편의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후 동행매니저를 배정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병원동행서비스를 지역 통합돌봄 체계의 핵심 사업으로 운영하는 한편, 증가하는 고령인구와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해 의료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군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을 누릴 수 있는 기본사회 실현에 더욱 힘써 나갈 계획이다.
이상만 복지과장은 “기본사회는 군민의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돌봄을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의료 이용 과정에서 겪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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